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 검토…대통령실 "법무부 보고 후 대상 결정"

박미영 기자 2023. 7.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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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에 특사를 단행할 수 있다. 해마다 있는 특사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후 지난해 광복절과 올해 신년에 맞춰 특별사면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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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6박8일 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7.1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상은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에 특사를 단행할 수 있다. 해마다 있는 특사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실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 특정인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주무 부처인 법무부가 대상을 대통령에 보고하면 그때부터 검토를 시작하는 것이지 현재까지 보고를 받은 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후 지난해 광복절과 올해 신년에 맞춰 특별사면을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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