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3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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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
SK하이닉스는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29.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달성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함께 2030년까지의 중장기 목표와 함께 연간 목표 등 전반적인 SK하이닉스의 ESG 관련 정보를 포함한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4943만 톤의 수자원 사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해외 사업장의 경우, 재생에너지 100% 사용률을 기록하며 RE100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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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비 29.6%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 SK하이닉스는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29.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SK하이닉스는 해당 보고서를 발행하고 자사 고유의 ESG 전략에 맞춰 ESG 경영 성과를 5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담았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달성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함께 2030년까지의 중장기 목표와 함께 연간 목표 등 전반적인 SK하이닉스의 ESG 관련 정보를 포함한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4943만 톤의 수자원 사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해외 사업장의 경우, 재생에너지 100% 사용률을 기록하며 RE100 달성에 성공했다.
국내 사업장에서는 녹색 프리미엄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전사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021년 4%에서 2022년 29.6%로 끌어올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산업 현장의 재해 비율을 나타내는 통합재해율을 2021년 대비 39.9% 감축했다. 사회공헌 창출 누적액은 2506억원으로 기존 목표치(1903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혁신 분야에서도 고성능 D램 반도체인 HBM의 에너지 효율을 1.28배(2020년 대비) 끌어올리며, 지난해 연간 목표를 넘어섰다. 사내 다양성 증진을 위한 노력도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사내 여성 임원 비율 2.1%, 여성 팀장 비율 4.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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