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장예찬 "李, 무기징역 걱정해야"...이화영, 돌연 진술 번복
□ 방송일시 : 2023년 7월 21일 (금)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 또 쌍방울 대북 송금 관련해서 이화영 전 부지사 진술이 바뀌었다. 번복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국민의힘에서.
◆ 장예찬 : 만약 그 진술대로 300만 달러의 대북 송금이 제3자 뇌물죄로 확정이 된다면 아시겠지만 특가법상 1억 이상 뇌물만 인정돼도 10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이잖아요. 이재명 대표는 본인의 정치 인생을 걱정할 게 아니라 무기징역이냐 아니냐를 걱정해야 되는 시점이 다가오게 된 것 같고요. 생각보다 수사의 속도가 빨라져서 총선 이전에 만약 민주당이 약속한 것처럼 방탄 국회를 펼치지만 않는다면 이재명 대표가 구속될 시기도 점점 가까워지고 현실화되고 있다고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시기의 문제이지 사필귀정이고 너무나 당연한 일이어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 박지훈 : 그럼 영장 청구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시네요.
◆ 장예찬 : 저는 그렇게 전망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됐을 때 민주당이 그 영장을 정당하다고 할지 정당하지 않다고 할지 또 한 번 촌극이 일어나게 되겠죠. 그래서 민주당의 지난 혁신안 결의가 참 하나 마나 한 결의였다는 생각이 다시 드는 겁니다.
자막뉴스 :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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