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혼전 속 우위 지킨 대구FC···대전전 3연승 도전

석원 2023. 7. 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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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중위권 경쟁이 펼쳐지는 K리그1 무대에서 5위를 지키고 있는 대구FC가 승점 3점 차 7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상대 전적 3연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4경기를 무패를 기록 중인 대구는 7월 22일(토) 저녁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중위권 팀끼리 직접 만나는 맞대결에서 순위 변동도 가능한 이른바 승점 6점짜리 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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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치열한 중위권 경쟁이 펼쳐지는 K리그1 무대에서 5위를 지키고 있는 대구FC가 승점 3점 차 7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상대 전적 3연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4경기를 무패를 기록 중인 대구는 7월 22일(토) 저녁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중위권 팀끼리 직접 만나는 맞대결에서 순위 변동도 가능한 이른바 승점 6점짜리 경기를 펼칩니다.

시즌이 이어지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이 큰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대구는 지난 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이근호 선수가 시즌 첫 득점과 함께 팀 공격 자원의 다양성을 더한 지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측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홍철과 황재원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국내 선수 영입을 이뤄내지 못한 대구는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벨톨라를 영입했지만, 몸 상태를 끌어올리지 못하며 이번 라운드 출전도 어려운 점이 아쉬움으로 꼽힙니다.

통산전적에서 15승 18무 13패, 최근 10경기에서는 6승 2무 2패로 모두 우위를 보여온 대구는 이번 시즌 대전과의 2번에 맞대결에서도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전과의 맞대결을 끝으로 7월 일정을 마무리하는 대구는 8월 5일, 홈에서 선두 울산현대와 맞대결로 리그 일정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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