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WE-Meet 프로젝트 호남지역 대학·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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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0일 3층 회의실에서 차세대반도체,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등 첨단분야 기업 임원과 지역대학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WE-Meet 프로젝트 호남지역 대학·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밋 프로젝트는 첨단분야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사업으로 교육부와 대한상의는 대학, 기업 연계매칭 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며, 광주상의는 지역기업을 발굴하고 대학생과 지역기업 취업연계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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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0일 3층 회의실에서 차세대반도체,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등 첨단분야 기업 임원과 지역대학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WE-Meet 프로젝트 호남지역 대학·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협력사업인 WE(Work Experience)-Meet(이하 위밋) 프로젝트 운영 취지와 목적 등을 지역대학 및 기업에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알프스, 인비즈, 나무인텔리전스, 에이버츄얼 등 10개 기업 임원과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전주대, 조선이공대 교수 등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호남지역에 맞는 프로젝트 주제를 발굴하고 대학생에게 필요한 직무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위밋 프로젝트는 첨단분야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사업으로 교육부와 대한상의는 대학, 기업 연계매칭 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며, 광주상의는 지역기업을 발굴하고 대학생과 지역기업 취업연계를 추진한다.
지역대학은 교과목 및 프로젝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면서 기업에 재직 중인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현장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위밋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기업환경을 이해하고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면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우수한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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