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미식 이어 '칵테일'도시 인증!.. '아시아 베스트 바 50' 3년 연속 1위 수상

조성란 기자 2023. 7. 21.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이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맛의 도시에 이어 '칵테일'도시임을 입증했다.

홍콩관광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처음 홍콩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 시상식은 아시아 바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리고 개최 도시 홍콩의 생동적이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아(COA), ‘3년 연속 1위’ 타이틀을 거머줘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홍콩이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맛의 도시에 이어 '칵테일'도시임을 입증했다. 


'아시아 베스트 바 50(Asia's 50 Best Bars 2023)'은 아시아 최고의 바텐더와 전문가가 모여 아시아 최고의 바(Bar)를 선정하고 업계 트렌드를 조명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지난 18일 홍콩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홍콩관광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처음 홍콩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 시상식은 아시아 바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리고 개최 도시 홍콩의 생동적이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10개국의 바텐더와 업계 관계자 8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총 17개 도시의 바가 50위 안에 오른 가운데, 홍콩의 8개 칵테일 바가 올해 리스트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수준의 홍콩의 바 현장을 입증했다. 


특히, 홍콩 센트럴 지역에 위치한 코아(COA)는 5년 연속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3년 연속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국에서는 전체 5위를 차지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제스트(Zest)를 포함해 총 6곳이 50위권 안에 뽑히기도 했다.


홍콩관광청 데인 청(Dane Cheung) 청장은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이라는 영향력 있는 행사를 홍콩에서 개최하며 아시아 1위를 차지한 바 코아와 홍콩의 훌륭한 미식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홍콩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은 '아시아 베스트 바 50' 시상식을 비롯해 와인 & 다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식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 및 유튜브 협업을 통해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홍콩관광청>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