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준, '연인'으로 사극 데뷔…"남궁민과, 특별한 케미"

김지호 2023. 7. 2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인 연기자 김무준이 MBC-TV '연인'에 출연한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무준이 '연인'으로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며 "극중 소현세자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전쟁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 백성들의 생명력 등을 다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지호기자] 신인 연기자 김무준이 MBC-TV '연인'에 출연한다. 배우 남궁민과 특별한 케미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무준이 '연인'으로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며 "극중 소현세자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현세자는 인조의 장남이다.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간다. 부친 인조가 노골적으로 견제하고 미워했다.  

귀국 후에는 급기야 학질로 사망하는 비운의 인물이다. 사망 원인이 명확지 않아, 독살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김무준이 만들어낼 소현세자는 어떨까. 소속사 측은 "점차 인조의 아들에서 조선의 세자 소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극중 이장현(남궁민 분)과도 남다른 관계를 형성한다. 병자호란이라는 커다란 줄기 안에서 극적인 서사를 소화할 계획이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전쟁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 백성들의 생명력 등을 다룬다.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이 출연한다. '연인'은 다음달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편 김무준은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다. 전작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지상파 첫 주인공을 맡았다.

<사진제공=9아토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