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심사위원들 가장 신나, 녹화 내내 행복한 고민”(쇼킹나이트)

김명미 2023. 7.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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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쇼킹나이트' 심사를 하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7월 21일 오전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첫 녹화 때 심사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었다. 쇼킹메이커(심사위원)들이 어느 누구보다 가장 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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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신지가 '쇼킹나이트' 심사를 하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7월 21일 오전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첫 녹화 때 심사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었다. 쇼킹메이커(심사위원)들이 어느 누구보다 가장 신났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는 그 시절 노래들을 들을 공간도 한정돼있고, 특별히 뭔가 기획되지 않으면 그 음악을 즐길 공연도 없다. '쇼킹나이트'에서 그 시절 음악을 다뤄주시고 참가자분들이 경연을 펼친다니 굉장히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보다는 그 시절 그 느낌을 잘 전달해주실 수 있는 분들을 계속 눈여겨보게 되더라. 그 시절을 잘 재현해주신 분을 찾아야 될지, 새롭게 재탄생시킨 분을 찾아야 될지 고민이 많다"며 "녹화 내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기가 막히게 열심히 노력해주신 분들이 나오니까 기대해달라. 저희도 즐겁게 촬영하며 심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가요계 황금기를 소환할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MBN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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