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가짜뉴스는 척결할 공공의 적...전쟁 선포"

이종원 2023. 7.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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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가짜뉴스는 포용의 대상이 아니라 척결해야 할 공공의 적이라며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1일) SNS에 올린 글에서 '거짓말 제조기' 김어준 씨가 방송에서 서울 모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두고, 원인 제공자가 국민의힘 3선 의원이라는 거짓말을 너무나 뻔뻔스럽게 해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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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가짜뉴스는 포용의 대상이 아니라 척결해야 할 공공의 적이라며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1일) SNS에 올린 글에서 '거짓말 제조기' 김어준 씨가 방송에서 서울 모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두고, 원인 제공자가 국민의힘 3선 의원이라는 거짓말을 너무나 뻔뻔스럽게 해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그동안 민주당은 청담동 술자리 사건, 캄보디아 조명 사건 등과 같이 새빨간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반복했다며 김건희 여사의 에코백 속 샤넬 명품 가방이나 양평 고속도로 특혜설,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의 진원지 역시 모두 민주당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가짜뉴스의 총본산인 민주당은 진실이나 팩트 따위는 중요치 않고 윤석열 정부를 흔들고 흠집을 낼 수만 있다면 들통날 게 뻔한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다며,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멍든 사회를 자신과 국민의힘이 정상으로 되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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