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더위 날려보내요' 극지에서 보내온 풍경

박건희 기자 2023. 7. 21.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른 북극 바다 위, 가족으로 보이는 북극곰 세 마리가 빙하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작은 곰 한 마리는 다른 곰들이 있는 건너편 빙하로 건너가려는 듯 앞발 하나를 내밀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21일 제13회 극지사진콘테스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 14점을 공개했다.

극지사진콘테스트는 극지연구소가 남극이나 북극을 방문한 사람들로부터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출받아 우수한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4회 극지사진콘테스트 수상작들
"지구를 살려주세요!" 주형민씨가 촬영한 빙하 위 북극곰들. 극지연구소 주형민

푸른 북극 바다 위, 가족으로 보이는 북극곰 세 마리가 빙하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작은 곰 한 마리는 다른 곰들이 있는 건너편 빙하로 건너가려는 듯 앞발 하나를 내밀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21일 제13회 극지사진콘테스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 14점을 공개했다. 

극지사진콘테스트는 극지연구소가 남극이나 북극을 방문한 사람들로부터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출받아 우수한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사진 총 499점이 출품됐으며, 연구소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인기투표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 14작품이 결정됐다. 

● 대상

● 우수상

 
 
"입수!" 펭귄들이 줄 서서 차가운 바다를 향해 입수하고 있다. 극지연구소 제공 (촬영 김종우)

● 가작

 
 
 
 
 
 
 
 
"하늘에서 바라 본 태초의 지구" 공중에서 찍은 모습이 마치 초기 지구 같은 느낌을 준다. 극지연구소 제공 (촬영 김문교)
"해무리를 향해가는 K루트탐사대" '미지의 세계'를 향해 오늘도 움직이는 한국 탐사대. 극지연구소 제공 (촬영 전성준)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