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탕 오가는 김태리

배우 김태리.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김태리.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김태리. 마리끌레르 제공.

SBS 드라마 ‘악귀’에서 냉온탕을 오가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태리가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분출했다.

21일 21 일 매니지먼트mmm은 프라다 앰배서더인 김태리의 존재감 가득한 마리끌레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따스한 햇살 아래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선보였다. 정제된 눈빛과 그 만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만들어냈다.

김태리는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드라마의 재미를 선사하고있다. 2주 연속 콘텐츠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악귀’는 지난주 김태리에게 붙은 악귀의 서늘한 미소 엔딩으로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악귀’는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