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상장사 M&A 전년비 7.8% 감소

2023. 7. 21.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전년 동기(51개사) 대비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4개사(30%)와 코스닥시장법인 33개사(70%)이며, 사유별로는 합병(그 외는 영업양수·양도 및 주식교환·이전)이 42개사로 가장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전년 동기(51개사) 대비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4개사(30%)와 코스닥시장법인 33개사(70%)이며, 사유별로는 합병(그 외는 영업양수·양도 및 주식교환·이전)이 42개사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 상장법인이 M&A 사유로 예탁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01억원으로 전년동기(1987억원) 대비 94.9% 축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합병을 사유로 44억원의 가장 많은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으며, 다음으로는 계양전기가 많았는데 4억원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은 영업양수를 사유로 아이씨에이치가 25억원 지급으로 최대였고, 그 다음은 대호특수강(17억원), 해성산업(10억원) 등의 순이다. 서경원 기자

gi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