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 50억원 규모 투자유치…"주주 환원 정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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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상장 이후 최초 5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는 "상장 이후 첫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됐다"며 "투자유치와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으로 자본시장 신뢰도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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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상장 이후 최초 5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아이비케이티에스 엑시트제이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참여한다.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펀드다. 신주 발행 형태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다. 투자금은 타 법인 지분 인수자금 등으로 쓸 예정이다.
티라유텍은 과거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취득했던 자사주를 소각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2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티라유텍 측에 따르면 자기주식 소각은 자본금의 변동 없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간접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해당한다. 또한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1주당 2주를 무상으로 발행해 자본금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의 안정화와 주식 유통물량 증가로 주식 접근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식 소각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무상증자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8월 16일이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는 "상장 이후 첫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됐다"며 "투자유치와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으로 자본시장 신뢰도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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