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신용점수 낮은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박병기 2023. 7. 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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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신용점수가 낮은 소상공인의 대출을 특례보증하기 위해 21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원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옥천군은 충북신보에 1억원을 출연하고, 충북신보의 보증을 받아 출연금의 15배에 달하는 15억원까지 이원새마을금고가 대출을 실행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나 사업을 둔 개인신용평점 749점 이하 소상공인이며, 충북신보 심사를 거쳐 내달부터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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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신용점수가 낮은 소상공인의 대출을 특례보증하기 위해 21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원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했다.

옥천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협약에 따라 옥천군은 충북신보에 1억원을 출연하고, 충북신보의 보증을 받아 출연금의 15배에 달하는 15억원까지 이원새마을금고가 대출을 실행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나 사업을 둔 개인신용평점 749점 이하 소상공인이며, 충북신보 심사를 거쳐 내달부터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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