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치수사업 방해는 최악의 국정 발목잡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결정 과정이 위법·부당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꼭 필요한 치수사업을 방해하는 건 최악의 국정 발목잡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졸속 결정으로 상시 개방이 이루어진 보가 이번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충청권의 치수를 담당했다는 사실과 시민단체 반대로 정비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지류, 지천에 수해가 집중됐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결정 과정이 위법·부당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꼭 필요한 치수사업을 방해하는 건 최악의 국정 발목잡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치수는 국가의 기본적인 역할인데 민주당은 반성은커녕 여전히 토건이 어떠니 하면서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면 당시 국가의 역할을 국민의 허락 없이 시민단체에 헌납한 것이라며, 정부가 민의와 과학이 아니라 편향된 이념을 추종할 때 어떻게 국가사업이 특정 세력의 전유물이 되는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졸속 결정으로 상시 개방이 이루어진 보가 이번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충청권의 치수를 담당했다는 사실과 시민단체 반대로 정비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지류, 지천에 수해가 집중됐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