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할리웃] 빵아저씨 화났다…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고발 "공동재산 멋대로 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전처 안젤리나 졸리를 맹비난했다.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은 20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포도밭과 와이너리를 적대적으로 인수하려 했다"며 졸리를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전처 안젤리나 졸리를 맹비난했다.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은 20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포도밭과 와이너리를 적대적으로 인수하려 했다"며 졸리를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졸리와 그가 소유하고 있는 투자회사 누벨은 피트의 동이 없이는 공동 소유인 개인 가정용 주택과 와인 사업을 정리하지 않을 의무를 어기고 러시아 과도 정치 세력에게 포도밭 등을 매각했고 그 이후로도 적대적인 사업 인수를 시도했다.
이와 관련 졸리 측은 피트의 주장은 악의적인 허위사실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피트와 졸리는 2008년 해당 포도밭과 와인 사업 지분을 매수했다. 2014년 8월에는 이 포도밭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피트와 졸리는 2004년 영화 '미�읖� 앤 미세스 스미스' 촬영을 함께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10여년간 공개 열애를 하다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2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고 2019년 정식으로 이혼했다.
이후 피트와 졸리는 자녀들의 양육권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해왔다. 졸리는 피트가 2016년 가족 전용기에서 자신과 아이들에게 가정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으나 FBI 조사 결과 폭행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유미, 줄담배 피우는데도 동안 "하루 세갑이 기본…매일 번따 당해"
- 이혜영 "왼쪽 폐 절반 잘라냈다"..2년 전 결혼기념일 폐암 판정
- 정우성, 혼인신고서 깜짝 공개..“저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겠어요?”
- '나는 자연인이다' 장병근 씨 결국 숨진 채 발견…예천 산사태에 부부 참변
- 서장훈 “내 재산 2조라고..생각보다 많지 않아” (돌싱포맨) [SC리뷰]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