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22일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 실시
2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앞서 지난달 27~28일 실시한 1·2순위 청약에서 총 1500명이 몰리며 평균 4.27대 1(최고 2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회차 청약 건수 대비 약 3배 늘어난 수치다.
분양 관계자는 “본 단지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소비자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분양 조건 등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분양가는 전용 99㎡ 기준 5억8006만~6억2155만원 선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인접한 중소형 아파트(전용 84㎡ 기준 7억6000만원)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고 말했다.
분양 혜택도 눈길을 끈다. 예비 당첨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계약금 10%(1회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해 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내년 상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면서 가격 키 맞추기에 따른 담보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공급한 1회차 437가구는 보기 드문 중대형 단지에 대규모 개발 호재 기대감에 힘입어 단기가 분양을 마감했다.
이번 2회차(363가구)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99㎡A 99가구 ▲99㎡B 48가구 ▲99㎡C 95가구 ▲99㎡D 24가구 ▲99㎡E 24가구 ▲99㎡F 3가구 ▲115㎡A 34가구 ▲115㎡B 36가구다.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은 오는 22일 주택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1회차와 동일한 2024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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