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전용 수영장→백숙 먹방…여유로운 '집캉스' [나혼산]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호텔 수영장 부럽지 않은 '대호 전용 수영장'을 개장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대호 하우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대호는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에서 토종닭 백숙을 끓이는 동안 마당 크기만 한 수영장을 설치해 물을 가득 채웠다. '대호 전용 수영장'이 완성되자 김대호는 재래시장에서 사 온 참외와 자두, 방울토마토를 수영장에 투하하고, 막걸리와 소주, 맥주까지 시원한 물속에 풍덩 던졌다. 튜브와 스노클링 장비까지 가지고 나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바캉스를 즐긴 김대호. 껍질째 참외 먹방까지 즐기며 행복해하는 '자연인 김대호'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원기 충전 백숙에 이어 찹쌀 누룽지와 초계국수까지 몸보신 풀코스를 만끽했다. 그가 맛집에서 먹은 기억을 되살려 만든 '호장마차표 초계국수'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치솟는다.
또한 김대호는 "무조건 워라밸!"를 외치며 입사 10년 차를 맞아 휴가 계획을 세웠다. 튜브 위에서 세계지도를 펼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과연 'K-직장인' 김대호의 휴가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나 혼자 산다' 김대호.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