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할아버지의 명품 근육…세계 최고령 보디빌더

김하은 기자 2023. 7. 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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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한창이신 분들 많을텐데요.

제대로 자극이 될만한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우와, 이 정도면 요즘 많이 쓰는 표현으로 '삼대 몇'이나 칠 수 있을까요?

얼핏 봐도 운동 내공이 상당한 듯한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90세 할아버지입니다.

온몸 구석구석 섬세하게 갈라진 근육이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사실 열네 살 때까지만 해도 하도 삐쩍 말라서 별명이 '뼈만 앙상한 남자'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운동에 눈을 떴고, 75년 동안 62차례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해 무려 16번이나 우승했을 정도로 두각을 보였습니다.

90세라는 고령으로 이 분야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요, 또 지금도 현역 보디빌더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대체 비결이 뭘까요?

할아버지가 살짝 공개한 팁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결코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욕심'이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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