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교사 극단선택 사건' 관련 28일 현안질의

정수연 2023. 7. 21.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전체회의를 열어 교권 침해 논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 여야 간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 교육위에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권이 침해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초등학교장 출석 여부 여야 협의 중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전체회의를 열어 교권 침해 논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 여야 간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다. 이 사건을 비롯해 최근 잇따르는 교권 침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출석한다.

여야는 해당 사건이 벌어진 초등학교장을 출석시킬지 여부를 협의 중이다.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 법안 심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국회 교육위에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권이 침해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서이초 교정 내 임시 추모공간 운영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추모공간에서 추모객들이 고인이 된 교사 A씨를 추모하고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 학교 담임 교사 A씨가 학교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023.7.20 hihong@yna.co.kr

js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