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못해도 괜찮아…'스탠드업 패들보드' 대회 인기
김하은 기자 2023. 7. 21. 11:05
푹푹 찌는 여름, 물놀이 가려고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이 물놀이에도 유행이 있다고 하는데요.
폭염을 날려버릴 수상 스포츠를 소개합니다.
물살과 바람을 가르며 노를 저어 나아가는 사람들.
포르투갈의 한 해안 마을에서 열린 스탠드업 패들보드 대회 현장입니다.
보드에 선 채로 패들이라 불리는 노를 저으며 움직이는 건데요.
하와이에서 시작된 수상 스포츠인데, 지금은 유럽을 중심으로 이렇게 대회까지 열릴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핑과 카누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어, 몸의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도 좋다고 하는데요.
딱히 수영을 못해도 OK,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 가운데 아르헨티나 선수가 1등을 차지했는데요.
가만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장면이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APPWorldTou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업혀요 할머니, 빨리"…침수된 마을서 노인 구한 경찰관
- 학부모 항의? 정치인 관여?…초등교사의 죽음 둘러싼 의혹들
- 외벽 뚫고 튀어나온 철근…제2의 '순살 아파트' 황당 실태
- 대만에서 온 의문의 우편물…뜯었더니 '호흡곤란·사지떨림'
- '왜애앵' 똑똑해진 모기들…'나만 물리는 것 같은' 이유는? [5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