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성실함에 반했다...투헬도, 독일 매체도 칭찬 일색 "모범적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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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을 비롯해 독일 매체들도 성실한 자세를 보여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푹 빠졌다.
독일 'TZ'는 20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에 이제 막 합류한 김민재는 훈련장에서 화제의 중심이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는 사실은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라면서 "그는 투헬 감독으로부터 칭찬도 받았다. 굉장히 모범적인 선수"라며 김민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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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을 비롯해 독일 매체들도 성실한 자세를 보여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푹 빠졌다.
독일 'TZ'는 20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에 이제 막 합류한 김민재는 훈련장에서 화제의 중심이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는 사실은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라면서 "그는 투헬 감독으로부터 칭찬도 받았다. 굉장히 모범적인 선수"라며 김민재를 칭찬했다.
투헬 감독을 비롯해 독일 다수의 매체들이 김민재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운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곧 아시아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난다. 오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그로인해 바이에른 뮌헨은 당초 김민재에게 일본 현지로 합류할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민재는 일찌감치 팀에 합류하기 위해 구단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독일 뮌헨으로 향했다. 이러한 사실을 직접 언급한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일본에서 팀에 합류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가 얼마나 프로답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흐뭇해했다.
이 밖에도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우리를 선택해서 굉장히 기쁘다"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실제로 투헬 감독은 훈련장에서 만난 김민재에게 먼저 활짝 웃으면서 다가가고, 포옹한 뒤 볼을 쓰다듬는 등 애정이 듬뿍 담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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