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형 스마트 상점 지원받을 소상공인 모집

핵심요약

선정된 스마트 상점, 최대 2500만원 상당 기술 패키지 도입 가능
정부와 주관 기관이 80% 이상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1일 상생형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사업에 참여할 상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사업은 선도적인 스마트 기기 기술과 역량을 가진 주관 기관이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 정부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매장용 스마트 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점은 주관 기관이 제공하는 최대 2500만원 상당의 기술 패키지를 도입할 수 있으며, 정부와 주관 기관이 80% 이상을 지원한다.

주관 기관인 KT는 주문과 서빙을 할 수 있는 서빙로봇과 테이블 주문 시스템을, 주식회사 넥스트페이먼츠는 AI키오스크와 유동 인구 분석 솔루션, 주식회사 섹타나인은 포스 일체형 주방주문간리시스템과 고객대기관리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국 300여개 상점이며, 자세한 사항은 KT, 넥스트페이먼츠, 섹타나인 각 주관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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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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