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돕자…안양시, 자매도시 충북 괴산에 인력·장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최근 폭우로 막대한 침수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에 자원봉사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전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을 괴산군에 파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괴산군민들이 하루빨리 수해의 상처를 추스르고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면서 "안양시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피해복구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근 폭우로 막대한 침수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에 자원봉사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전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을 괴산군에 파견했다.
또 쓰레기 집게차 1대, 살수차 2대, 방역차 5대 등 장비도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괴산군민들이 하루빨리 수해의 상처를 추스르고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면서 "안양시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피해복구를 돕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괴산군과 1996년 자매결연을 하고 꾸준히 교류 중이다.
한편, 지난 15일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충북 괴산·보은, 충남 공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해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