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서부 산사태로 최소 10명 사망

이설아 2023. 7. 21. 11: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9일 인도 서부에서 몬순 폭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낙석과 진흙더미가 마을을 덮쳤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17채의 집이 매몰돼 최소 1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이번 주 내내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실종자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인도에는 기록적인 몬순 폭우로 도로가 함몰되고 주택이 부서지면서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은 폭염 속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저녁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카르타는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무덥겠습니다.

인도의 뉴델리는 오늘은 비가 주춤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고,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