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무역수지 개선 힘 싣는다…산업부, 지역별 수출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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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하반기 무역수지 개선에 힘을 싣고자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제7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고 주요 지역별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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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현지 진출애로 모니터링"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반기 무역수지 개선에 힘을 싣고자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제7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고 주요 지역별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하반기 지역별 수출 흐름과 여건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무역구조 혁신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신흥국과의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창출하고, 주요국과의 정부 간 통상협력도 강화해 나간다.
정상 세일즈 외교를 통해 발굴한 수출·수주 프로젝트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안 본부장은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수출 확대인 만큼 신흥국들과의 무역 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수출기업들의 현지 진출 애로를 면밀히 모니터링 및 해결해 나가고, 디지털경제·저탄소 친환경 등 신통상 이슈도 새로운 수출 기회의 관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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