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권순우와 열애 인정 후 첫 투샷 공개

강주일 기자 2023. 7. 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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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35)이 테니스 선수 권순우(26·당진시청)와 열애 인정 후 첫 투샷을 공개했다.

유빈은 지난 20일 “밖에서 본 우리가 본 우리 내가 본 네가 본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빈이 권순우와 공개연애를 시작한 후 처음 공개하는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니스 코트에서 웃으며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권순우는 둘 사이의 사랑을 인증하듯 “눈에서 하트가 멈추질 않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유빈 인스타그램



동료 가수 아유미는 “캭캭”이라고, 채리나는 “아이이이잉”이라는 의성어로 럽스타그램을 응원했다. 가수 이지훈은 “같이 좀 봅시다” 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월 유빈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유빈과 권순우 선수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 사생활인 만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빈은 원더걸스 출신 가수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에 출연 중이다. 권순우는 국내 테니스 랭킹 1위 선수로 두 사람은 무려 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애 중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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