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연구원, 제주 한우뿌리농가 유전체 분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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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연구원(원장 박종갑)은 제주축협 소속 한우 뿌리농가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결과 활용방안에 대한 현장 교육을 19~21일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뿌리농가의 유전체 분석 결과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교육 1일 차 오전에는 박사급 전문 컨설턴트가 유전체 분석 결과에 기반한 우량 암소 선발 방법, 정액 선택 방법 등에 대해 집합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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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연구원(원장 박종갑)은 제주축협 소속 한우 뿌리농가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결과 활용방안에 대한 현장 교육을 19~21일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전체 분석은 암소의 모근을 분석해 암소가 출산하는 송아지의 능력이 평균 대비 우수할지, 우수 송아지 생산을 위해서는 어떤 정액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축산연구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뿌리농가의 유전체 분석 결과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교육 1일 차 오전에는 박사급 전문 컨설턴트가 유전체 분석 결과에 기반한 우량 암소 선발 방법, 정액 선택 방법 등에 대해 집합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가 농가에 방문해 암소개량, 번식 관련 개별 상담·지도도 할 계획이다.
박종갑 원장은 “비용을 들여 유전체 분석을 시행하고도 관련 이론, 실무지식의 부족으로 분석 결과를 활용하지 못하는 농가가 많다”며 “뿌리농가가 유전체 분석 결과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축협과 협의해 유전체 분석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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