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김희원, 전직 의심케 하는 '찐' 선생님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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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에서 정원고 3인방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맡아 극과 극의 모습을 예고한 배우 김희원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저씨' '마담 뺑덕' '뷰티 인사이드' '별에서 온 그대' '미생'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역할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김희원이 '무빙'에서 정원 고등학교의 체육 선생님이자 봉석(이정하), 희수(고윤정), 강훈(김도훈)의 담임 선생님인 최일환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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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무빙’에서 정원고 3인방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맡아 극과 극의 모습을 예고한 배우 김희원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아저씨’ ‘마담 뺑덕’ ‘뷰티 인사이드’ ‘별에서 온 그대’ ‘미생’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역할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김희원이 ‘무빙’에서 정원 고등학교의 체육 선생님이자 봉석(이정하), 희수(고윤정), 강훈(김도훈)의 담임 선생님인 최일환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일환’은 학생들과 거리낌 없이 장난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근한 모습을 보이다 가도, 어딘가 모르게 미심쩍은 듯한 태도를 보이며 극에 미스터리를 더한다. 특히 ‘일환’은 모범생 반장 강훈(김도훈)과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김희원은 현장에서 실제 선생님처럼 학생 역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에 조언을 더하며 그들이 더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봉석 역의 배우 이정하는 “부담감 없이 연기할 수 있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라며 김희원과 함께 연기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희원과 가장 많이 연기 호흡을 펼쳤던 ‘강훈’ 역의 배우 김도훈 역시 “선배님이랑 같이 연기하는 현장은 너무 재밌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도훈은 김희원이 촬영 현장에서 연기 고민도 들어주는 등 진짜 선생님같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다고 전하며, “선배님 덕분에 ‘강훈’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다” 라고 김희원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함께 연기한 후배 배우들의 미담 증언이 이어지며 배우 김희원이 작품 속에서 봉석 희수 강훈 역을 맡은 세 배우들을 포함 다른 학생 배우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무빙’은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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