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급 유도 세계 1위' 이하림 선수 꿈나무 멘토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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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유도단 소속 이하림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중학생을 위해 '한국꿈재단과 함께하는 꿈의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도 꿈나무 전준하(배곧중학교) 학생은 '롤 모델'인 이하림 선수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이하림 선수는 "메달을 따 국위를 선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차 우리나라 유도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육성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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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유도단 소속 이하림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중학생을 위해 '한국꿈재단과 함께하는 꿈의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하림 선수는 IJF(국제유도연맹) -60㎏급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다.
비영리재단 한국꿈재단은 이하림 선수 초청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유도 꿈나무 전준하(배곧중학교) 학생은 '롤 모델'인 이하림 선수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이하림 선수는 다음달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스터즈 대회, 9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 선수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유도 꿈나무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재능기부에 응했다"며 "학생이 평소 궁금해 하던 업어치기와 손기술 등 실전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며 전준하 학생이 체득할 수 있도록 반복 지도했다"고 말했다.
전준하 학생은 "조언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해 언젠가 이하림 선수에 버금가는 훌륭한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하림 선수는 "메달을 따 국위를 선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차 우리나라 유도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육성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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