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1억 이상 벌어들인 이 직업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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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어가 수가 2500곳으로 집계됐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5000만원 이상 어가소득을 거둔 어가와 법인을 조사한 결과 연소득 1억원 이상 고소득을 기록한 어가는 지난해 대비 527어가 늘어난 2501곳으로 기록됐다.
김현미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1억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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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전남에서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어가 수가 2500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양식어업인이 많은 완도군이 1위를 차지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5000만원 이상 어가소득을 거둔 어가와 법인을 조사한 결과 연소득 1억원 이상 고소득을 기록한 어가는 지난해 대비 527어가 늘어난 2501곳으로 기록됐다.
소득 규모별론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1259어가로 가장 많았고, 2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은 817어가로 나타났다. 5억원 이상은 425어가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업종별론 전복·굴·꼬막 등 패류 양식이 721어가로 가장 많았고, 김·미역 등 해조류 양식 622어가, 굴비 등 가공·유통 483어가, 넙치·우럭 등 어류양식 293어가, 어선어업 237어가 순이었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참조기·갈치 등 어획량 감소에 따라 어선어업 분야 고소득 어가 수는 다소 줄었다. 하지만 양식시설 현대화 등에 따른 고품질 수산물생산으로 어패류 양식과 가공·유통 분야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164어가로 가장 많았고 50대 749어가, 40대 465어가, 20·30대 청장년층 223어가 순이었다.
김현미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1억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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