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TFT·와일드 리프트, ‘소울파이터’ 업데이트 이벤트 진행

LoL, TFT, 와일드 리프트에서 ‘소울파이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미지는 LoL 신규모드 ‘아레나’.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 등에서 ‘소울 파이터(Soul Fighter)’ 업데이트를 맞아 대형 이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

LoL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울 파이터 사미라(초월급) ▲소울 파이터 비에고(전설급) 등 ‘격투’ 테마의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기반으로 하는 스킨 12종을 비롯해 ▲지능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챔피언 ‘나피리’ ▲미니게임 ‘영혼의 토너먼트’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네 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신규 모드 ‘아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업데이트를 맞아 ‘소울 파이터 주간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500RP를 사용할 때마다 ‘파이트 코인’을 획득하며 이를 통해 ▲소울 파이터 럭스 커스텀 키보드 ▲소울 파이터 세트의 트레이닝 세트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교환 또는 응모할 수 있다.

소울 파이터 주간 구매 이벤트 1회차는 오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2회차는 8월 4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오토 배틀러 장르를 선도하는 게임인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 ‘영혼의 결투’ ▲신규 미니 챔피언 ‘그웬’ ▲배불뚝이 경기장 이벤트 패스 등을 추가한다.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1-1부터 3-8까지 훈련 단계를 거쳐 3판 2선승제 토너먼트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배불뚝이 경기장’ 이벤트 패스를 통해 ▲보물 토큰 100개 ▲감정 표현 ▲별 파편 ▲펑펑 효과 ▲전설급 꼬마 전설이 ‘카앗사이’를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 역시 ▲신규 모드 ‘태그 대결’ ▲신규 챔피언 ‘닐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태그 대결’은 두 명의 플레이어가 1대 1로 맞붙는 모드로, 챔피언을 3명 선택하고 게임 중에 챔피언을 교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플레이어는 ‘소울 토너먼트’라는 대회에 참여해 ‘야스오’와 맞붙는 ‘드레이븐’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스토리 모드 ▲아케이드 모드 ▲일일 도전 등 격투 게임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