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호우 피해 이웃 위해 성금 1천만 원 기부 [공식]

이민지 2023. 7.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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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나티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7월 21일 가수 빅나티(서동현)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빅나티는 희망브리지에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과 수해 피해이웃 돕기에 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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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빅나티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7월 21일 가수 빅나티(서동현)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빅나티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빅나티는 희망브리지에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과 수해 피해이웃 돕기에 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이재민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준 빅나티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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