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충격' 아증시 일제 하락, 코스피 0.75%↓ 최대낙폭

박형기 기자 2023. 7. 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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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충격으로 미국의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자 비교적 기술주 비중이 큰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 증시의 나스닥이 테슬라와 넷플릭스 실적 충격으로 2% 이상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만 TSMC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가 반도체 업황을 바꿀 정도로 크지는 않다고 밝힘에 따라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62%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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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 충격으로 미국의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자 비교적 기술주 비중이 큰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가 0.75%, 일본의 닛케이가 0.62%, 호주의 ASX지수가 0.38%, 홍콩의 항셍지수가 0.05%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 증시의 나스닥이 테슬라와 넷플릭스 실적 충격으로 2% 이상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증시에서 테슬라는 9.74%, 네플릭스는 8.41% 각각 폭락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도 2.05% 급락했다.

대만 TSMC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가 반도체 업황을 바꿀 정도로 크지는 않다고 밝힘에 따라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62%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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