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와 함께 샌디에이고로 출격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는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가 세계 최대의 서브컬쳐 행사중 하나인 코믹콘을 개최하는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갈라게임즈 행사인 클럽 클랜데스틴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챔피언스 아레나의 퍼블리셔 갈라게임즈는 컨퍼런스 센터 외부에 클럽 클랜데스틴 행사장을 마련했다. 클럽 클랜데스틴 행사장은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 오픈 예정이며, 행사장 방문자들은 이 곳에서 챔피언스 아레나를 플레이 하거나 갈라게임즈가 준비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이벤트 참여를 기념해 게임의 고등급 NFT(대체불가능토큰) 챔피언을 특별 판매할 계획이다. 갈라게임즈의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더욱 특별한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NFT 챔피언은 게임에서 사용 가능하고, 구입 후 타 유저에게 판매가 가능하다. NFT화된 챔피언은 게임 내 아레나 플레이 시 P2E(Play to Earn) 기능이 활성화되는 핵심 콘텐츠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이사는 "최종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샌디에이고 행사에서 챔피언스 아레나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현장 게이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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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