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AI PTZ카메라' 출시…품질·기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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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이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영상 화질과 데이터 분석·관리 효율을 대폭 높인 첨단 PTZ(팬·틸트·줌) 카메라 라인업인 'AI PTZ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AI PTZ Plus 라인업은 AI 기능을 통해 영상 데이터 분석 및 관리에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PTZ 카메라는 카메라 특성상 360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야간이나 환경적 제약을 적게 받아 스마트시티 외에도 넓은 지역 모니터링이 필요한 공항·철도·상업용 시설·공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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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상관없이 최상의 영상 품질 제공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에 활용도 높아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이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영상 화질과 데이터 분석·관리 효율을 대폭 높인 첨단 PTZ(팬·틸트·줌) 카메라 라인업인 'AI PTZ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PTZ Plus는 기존 PTZ Plus 라인업에 AI 기능이 적용됨으로써 카메라를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게 됐고, 영상 품질까지 좋아져 밤낮에 상관없이 최상의 모니터링 효율을 낼 수 있다.
기능적으로 우선 AI 기능을 통해 사람·차량·얼굴·번호판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류해 불필요한 객체는 제외하고 의미 있는 데이터만 분석해 분석 정확도와 검색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AI 엔진 기반 자동 추적(오토 트랙킹) 기능은 사람과 차량을 구분하고 원하는 목표를 자동으로 추적하며 어둡고 복잡한 야간 환경에서 작은 물체까지도 정확하게 지속 추적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가 특정 객체를 추적하다가 다른 이벤트로 인해 잠시 놓쳤을 경우에도 다시 재빠르게 추적하던 객체를 찾아주는 기능(리다이렉트 미싱 오브젝트)도 추가됐다.
AI는 영상 퀄리티를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 AI 기반 노이즈 저감 기술인 '와이즈(Wise)NRII'과 '프리퍼 셔터(Prefer Shutter)' 기능으로 객체 노이즈와 끌림을 최소화해 밝고 선명하며, 깨끗한 이미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최신 영상 압축 기술인 "와이즈스트림(WiseStream)III'도 역시 AI 알고리즘에 의한 객체 감지를 기반으로 영상 품질 저하 없이 대역폭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영상 저장 관리가 가능하다.
AI PTZ Plus 라인업은 RJ45 단일 단자를 통한 간단한 케이블 연결, 단일 케이블 연결에 플렉시블 부시(Flexible Bush) 채용으로 추가 방수 작업 없이도 쉽고 빈틈없는 방수 처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AI PTZ Plus는 특히 많은 객체(사람·차량 등)를 모니터링하면서 확보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관리해야 하는 도시 안전 모니터링 및 도로·교통 관리 등 스마트시트 솔루션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AI PTZ Plus 라인업은 AI 기능을 통해 영상 데이터 분석 및 관리에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PTZ 카메라는 카메라 특성상 360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야간이나 환경적 제약을 적게 받아 스마트시티 외에도 넓은 지역 모니터링이 필요한 공항·철도·상업용 시설·공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AI PTZ Plus 라인업은 4K·6MP·2MP 해상도와 IR 및 와이퍼(Wiper) 채용 여부에 따라 총 9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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