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앨범 내고 싶은데… 기다리면 기회 안 와” 속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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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9화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했다.
이효리는 바로 바다에 뛰어들었고 보아는 바닷가를 보며 선베드에 누워 낮잠을 잤다.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는 해변에서 자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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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9화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했다.
이효리는 SNS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에 보아가 “언니, SNS 그만 좀 하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이효리는 “네가 팔로워 없는 절실함을 아냐”며 농담했다. 엄정화가 “너도 팔로워 많잖아”라고 했고 이효리는 “언니보다 많을 걸”이라며 으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우리 시장에서 무대 의상 사자”고 제안했다. 시장에 도착한 이들은 생각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옷과 잡화에 신난 듯 쇼핑했다. 이효리는 카모플라쥬 군복 바지를 보더니 “화사야, 지금 네가 입은 거랑 뭐가 다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먹거리와 의상을 쇼핑해 대기실에 갔다. 옷을 직접 리폼해 입기로 했다.
보아는 멤버들의 추천으로 시장에서 사온 란제리룩을 들고 고민에 빠졌다. 보아는 “이걸 진짜 입으라고?”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이효리가 “너 그거 입고 나오면 진짜 예쁘다”라며 달랬다. 보아는 결국 “나 이 프로그램 하기 싫다”라고 울부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수영복 차림으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혼자 당당한 모습으로 춤을 춰 웃음을 선사했다. 보아는 “그 옷 방송 불가다”라며 경악했다.
각자 의상을 갈아입고 양양 오일장 버스킹에 나섰다. 화끈한 무대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탄 이들은 시장에서 산 먹거리들을 나눠 먹었다.
양양 해변에 도착했다. 멤버들이 무대를 확인하고 만족스러워 했다. 저녁 공연이 시작하기 전까지 자유시간이었다. 이효리는 바로 바다에 뛰어들었고 보아는 바닷가를 보며 선베드에 누워 낮잠을 잤다.
해변에서 놀던 화사는 물회를 포장하러 갔다.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는 해변에서 자유를 즐겼다. 대화를 나누던 중 엄정화는 이효리에게 “앨범 낼 생각 없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앨범 내고 싶은데 기다리면 기회가 안 온다”며 고민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엄정화는 이효리에게 “용기 냈으면 좋겠다. 이전처럼 반응이 없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해야 후배들이 우릴 보고 힘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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