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신규 드라마 제작+넷플릭스 흥행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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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제작사 아센디오가 신규 드라마 제작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아센디오는 전일 대비 117원(16.03%) 오른 847원에 거래됐다.

이날 아센디오는 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KBS1 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연속극 제작에도 참여해 드라마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2022'와 KBS 예능 '세컨하우스 1·2'를 제작했다.

아센디오가 투자한 영화가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센디오가 제작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강릉'과 투자한 영화 '늑대사냥'은 국내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 5위권 안에 들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