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던 음바페·네이마르 훈련 합류…이강인 데뷔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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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 주축 공격수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훈련장에 복귀했다.
파리생제르맹이 21일 공개한 훈련 사진에 따르면 이강인과 함께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몸을 풀고 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파리생제르맹 잔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2023~2024시즌에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인 음바페,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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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르아브르 친선전 이강인 데뷔 전망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 주축 공격수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훈련장에 복귀했다. 새로 합류한 이강인과 이들의 호흡에 한국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이 21일 공개한 훈련 사진에 따르면 이강인과 함께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몸을 풀고 있다. 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로써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둘러싼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커졌다.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과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이적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한 것은 아니다. 파리생제르맹이 음바페에게 10년간 10억 유로(약 1조4200억원) 규모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네이마르 역시 잔류를 결심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파리생제르맹 잔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발목 수술 후 기량 회복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 정식으로 네이마르에게 이적을 제안한 구단 역시 없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2023~2024시즌에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인 음바페,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커졌다.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22일 오전 0시(한국시각) 캠퍼스 PSG에서 2022-2023시즌 프랑스 2부 리그 우승팀 르아브르와 친선전을 치른다. 이강인과 음바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치르는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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