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재난지역 인터넷 해지 위약금 면제' 정부에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21일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 계약 해지 위약금을 면제하고 통신·방송 요금 등을 감면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이날 천재지변이 발생한 재난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 계약 해지 위약금을 면제하고 통신·방송 요금 등을 감면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이날 천재지변이 발생한 재난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들의 통신·방송 요금과 전파사용료를 감면하는 조치도 조속히 시행해달라고도 촉구했다.
최근 천재지변에 따른 재난지역 고객들의 인터넷서비스 해지 요청에 대해 통신 3사(KT, SK브로드밴드, LGU+)가 약관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위약금 면제에 소극적이라는 국민 불만이 정책위에 접수됐다.
본인 귀책 사유가 아니라 천재지변에 따른 주택 유실 등의 사유로 장기간 인터넷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해 해지하는 것인데도 통신 3사가 위약금을 면제해주지 않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국민의힘 정책위는 수해 피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약관 개정 등 시정조치와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에 대한 통신·방송요금 및 전파사용료 감면 조치 등을 취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 요청했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수해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