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넷플릭스·디즈니·애플·구찌·에르메스·LVMH·애플·MS·메타·구글·테슬라

송태희 기자 2023. 7.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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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할리우드 파업 '넷플릭스·디즈니·애플'

미 할리우드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작가들에 이어 이번에는 배우, 방송인 노동조합까지 넷플릭스나 디즈니 등 제작자를 상대로 동반 파업에 들어가면서 상당수 작품 제작이 지연되거나 중단된 상태인데요. 63년 만의 양대 노조 동반 파업으로 삐그덕대고 있는 미국 할리우드부터 가보겠습니다. 박사님, 작가단체는 이미 5월부터 파업에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양측의 동반 파업, 이게 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때문이라고요?
- 배우·작가 파업에 멈춘 할리우드…엔터업계 '초비상'
- OTT 스트리밍 시대 도래, 대형 제작사들이 과실 독차지
- 美 작가 조합, 5월 2일부터 파업…70일 넘게 시위 중
- 美 작가 조합 16년 만에 총파업…당시에도 100일간 시위
- 'OTT 환경 맞춘 수입 보장' 쟁점…AI 사용 제한도
- 배우조합도 협상 결렬…맷 데이먼 등 주요 배우들 동참
- 할리우드 배우-작가 조합, 63년 만에 '동반 파업' 돌입
- 올 가을 예정된 'TV 프로그램' 제작 차질 불가피
-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수 깜짝 증가에도 주가 급락
- 팬데믹 호황 이후 최악의 침체 겪은 넷플릭스 반전
- 공유계정 단속 효과…넷플릭스, 영업익 15.7% 증가
- 2분기 신규 가입자 수 589만 명…예상치 2배 이상
- 넷플릭스, 실적 선방에도 매출 전망 우려에 8% 급락
- 3분기 매출 전망치 85억 2000만 달러…예상치 밑돌아
- 계정 공유 유로화 확대·새 광고 모델 등 성과 우려
- 넷플릭스, 美서 '광고 없는' 가장 싼 요금제 폐지
- 스탠더드 위드 애즈·스탠더드·프리미엄 3개 요금제뿐
- 신규 회원이나 재가입 회원에게 더는 제공되지 않아
- "신규 구독자 유도, 수익성 더 높이기 위한 전략"
- 한국 등 나머지 대부분 국가에선 베이식 요금제 유지
- 위기의 디즈니, 구원투수 아이거 임기 2년 더 연장
- 창사 이래 '최악의 경영 위기' 속 후계자 못 구해
- 디즈니 캐릭터 다양성 논란에…테마파크 실적도 먹구름
- 막대한 금액 투자한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이탈 지속
- 월트디즈니 주가 2년 새 반토막…"경영 효율성 제고"
- 디즈니, 애플에 넘어가나…또다시 불거진 매각설
- '비전프로' 두고 양사 협력…대규모 거래까지 추진?
- 애플의 디즈니 인수설, 2019년 아이거 자서전서 시작
-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애플과 디즈니 합병 가능성"
- 2000년대 초반, 잡스 생전에도 디즈니 인수설 언급
- 디즈니, 2006년 애플이 보유하고 있던 픽사 인수
- 픽사 매각하며 밥 아이거에 '반등 기회' 줬던 잡스
- 밥 아이거, 잡스 사망 직후 애플의 이사진으로 합류

◇ 명품 소비 급감 '구찌·에르메스·LVMH'

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 재개에도 중국의 활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식, 여러 번 전해드렸는데요. 이 소식에 글로벌 명품기업들이 울상입니다. 박사님, 경기동향을 알 수 있는 지표 중 하나가 명품 소비 아니겠습니까. 중국인들 명품 소비가 예전만 못하다고요?
- 中 명품 소비 부진…에르메스·LVMH 매출 하향 조정
- 북미 외 中 시장 매출 성장에 의존한 럭셔리 업체
- 리오프닝 효과 기대한 中 경제, 디플레이션 우려
- 中 2분기 GDP 성장률 6.3%…전망치 크게 하회
- 루이비통·에르메스에 밀린 구찌, CEO 전격 교체
- 구찌, 매출 둔화하면서 영향력 줄어들자 경영진 교체
- 케링그룹 재무담당 장 프랑수아 팔루스, 구찌 CEO로
- 2015년 구찌 수장에 오른 비차리 회장, 성장 이끌어
- 케링그룹, 구찌·보네가베네타·발렌시아가 등 보유
- 케링그룹 전체 매출 9% 증가…구찌는 1% 증가에 그쳐
- 경쟁사 LVMH 패션·가죽 사업부 20% 성장과 대조적
- LVMH·에르메스 주가 25% 상승, 케링그룹은 4% 올라
- 명품 브랜드의 흥망성쇠…탐욕으로 몰락한 구찌 가문
- 샤넬·구찌·에르메스…창업자 이름 품고 있는 명품
- 소송·배신·암살…가업 차지 위한 구찌 가문의 비극
- 구찌 창립자, 밀짚모자 판매상에서 '부의 상장'으로
- 구찌 3세, 독자적인 라인 론칭 두고 아버지와 갈등
- 가족 기업의 한계 보여준 구찌…경영에 조력자 필요
- 구찌, 전문 경영인 체제 이후 과감한 패션으로 부활
- 블랭핑크 리사 열애설…루이비통그룹 2세와 데이트?
- 파리 레스토랑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한 영상 공개
- 프레데릭 아르노,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
- 블랙핑크와 친분 과시…공연 관람 후 함께 사진 찍어
- 한국 찾은 루이비통家 며느리, 이부진 사장 만나
- 패션브랜드 '데스트리' 창업자 제럴드 구이엇 방한
- 이부진과-구이엇 인연…국내선 '이부진 백'으로 인기 
- 이부진, 정몽규 장남 결혼식에 데스트리 가방 들어
- '이부진 백' 공식 홈페이지서 550유로에 판매 중
- 데스트리, 이달 현대百 무역센터점에 팝업스토어 운영
- 명품 브랜드, '베블런 효과' 속 올해도 배짱 가격 인상
- 가격이 오를수록 수요가 상승하는 명품…베블런 효과
- 한국 명품 소비 열풍 원인…사회적 지위 과시 욕구

◇ 챗GPT 삼각 전쟁 '애플·MS·메타·구글·테슬라'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열전이 벌어지는 빅테크 소식까지 살펴보죠. 애플이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챗GPT의 '대항마'를 만든다는 건데요. 박사님 그동안 애플은 AI 열풍에 조금 신중한 모습 아니었습니까? 위기감을 느낀 걸까요?
- 오픈AI·구글 잡아라…"애플, AI 언어모델 개발 중"
- 챗봇 서비스 '애플 GPT' 구축, 내년에 발표 목표
- 애플 챗GPT 대항마 개발에…주가 역대 최고 터치
- 애플도 AI 개발 참전…구글·MS와 'GPT 삼각경쟁'
- '머신러닝' 표현 선호한 애플…시리·포토스 등에 사용
- 애플도 가세…뉴욕증시 시총 7대 기업 AI 경쟁 예고
- 엔비디아, 생성형 AI 최적화 칩 생산…열풍 이끌어
- MS, 챗GPT+검색엔진 빙에 채택…'코파일럿' 출시
- 구글도 AI '바드' 출시…메타는 '라마2' 오픈소스
- 아마존, 1억 달러 투자…생성형 AI 혁신센터 설립
- 테슬라의 머스크, 최근 새로운 AI 기업 'xAI' 설립
- MS, '365 코파일럿' 月 30달러 구독 서비스 공개
- 연례 파트너사 콘퍼런스 '인스파이어 2023' 개최
- 새로운 수익원 기업용 AI 서비스 공개…수혜 기대감
- 이메일 등 관리 아웃룩·회의 메신저 팀즈 등 결합
- 머스크 "슈퍼컴 '도조'에 내년까지 10억 달러 투자"
- 어제(20일) 컨퍼런스 콜에서 "도조 자체 개발 중" 발표
- 일본어로 훈련장인 '도조'…자울주행 AI 훈련 활용
- 완전자율주행 위한 자체 슈퍼컴퓨터 '도조' 개발
- 테슬라, 2021년 AI데이에 '도조' 공개…생산 개시
- 도조 시장 반응 엇갈려…"성공 가능성 제로" 혹평도
- 10억 달러 투자 발언 이후 테슬라 시간 외서 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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