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 '마녀상점 리오픈' 캐스팅…재벌 3세 엄친아 '우상하' 役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사진=판타지오)

서준이 ‘마녀상점 리오픈’에 캐스팅됐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 서준은 콘텐츠 제작사 밤부네트워크의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준이 맡은 ‘우상하’ 역은 극 중 전교 회장이자 전교 1등으로 우등생임과 동시에 막강한 재력까지 소유한 인물. 그는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호감을 사고 있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는 철두철미하고, 치밀한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준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극에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제작사 밤부네트워크의 ‘마녀상점 리오픈’은 꿈 없이 소심하고 무기력했던 남고생 한지호(용희)가 폐점 위기에 놓인 마녀상점의 주인인 흑마녀 이해나(예린)를 만나 상점을 살리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이다.

서준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미국 살끄니까’를 통해 풋풋하지만 진정한 이 시대의 청년의 얼굴을 대변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KBS ‘가슴이 뛴다’에서 선우혈(옥택연)과 짧지만 강렬한 대립을 통해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내뿜었다. 짧은 등장에도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면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준이 출연하는 ‘마녀상점 리오픈’은 오는 26일 (수)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