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코로나19 이후 첫 반기 영업익 흑자에 9% 상승[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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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079160)가 코로나19 이후 첫 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34분 CJ CGV는 전날보다 880원(9.03%) 오른 1만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CGV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795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CGV가 반기 흑자를 낸 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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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CJ CGV(079160)가 코로나19 이후 첫 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34분 CJ CGV는 전날보다 880원(9.03%) 오른 1만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CGV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795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CGV가 반기 흑자를 낸 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봐도 연결 기준 매출 4017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1%, 32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국내와 중국 등 주요국가 관객 회복이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CGV는 설명했다. 세계적인 특별관 열풍에 따른 CJ 포디플렉스 성장세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일상회복으로 광고사업도 회복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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