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도 '장마 영향권' 긍정 33%

남궁창성 2023. 7. 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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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도가 소폭 상승해 33%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33%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주와 배교해 긍정과 부정 평가 모두 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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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긍정과 부정 1%포인트 상승
재난대응 평가 긍정 2%, 부정 7%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33% 민주당 30%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도가 소폭 상승해 33%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33%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주와 배교해 긍정과 부정 평가 모두 1%포인트 상승했다.

재난 대응이 부정(7%)과 긍정(2%) 평가 이유로 새로 등장해 극한호우에 따른 역대급 인명 피해(사망 및 실종자 50명) 상황을 반영했다. 동시에 긍정 평가 이유에서 ‘시민단체 지원금 축소’(2%)도 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0%, 무당층 32%다.

국민의힘은 지난 2주 동안 변화가 없는 반면 민주당은 전주와 비교해 2%포인트 하락했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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