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컬리수, 농심 너구리와 협업해 한정 상품 출시

오프라인 매장서 ‘게릴라 팝업 이벤트’도 진행

한세엠케이의 유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농심 너구리와 손잡고 한정 상품을 발매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여는 등 협업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한정 상품은 너구리 베이비 바디슈트, 너구리 라글란 티셔츠, 너구리 후드집업, 양말 등 4종의 상품으로, 너구리 아트워크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정 상품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컬리수 매장에 출시된다.

오프라인 매장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너구리 인형 탈 기념촬영 행사와 풍선 아트, 캡슐 뽑기 행사 등이 담긴 ‘게릴라 팝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뽑기 행사에는 너구리 협업 의류, 너구리 종이접기, 너구리 순한맛 멀티팩, 컬리수 쿠폰 등이 담겼다.

게릴라 팝업 이벤트는 오는 29일 송파 NC백화점에 이어 30일 인천 모다 아웃렛, 8월 5일 불광 NC백화점, 8월 6일 부천 뉴코아아웃렛 등 다양한 지역에서 4차례 이상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올해 들어 컬리수가 재미라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진행해 온 특색 있는 마케팅의 일환이며, 레트로(복고풍) 유행에 힘입어 친숙한 느낌을 주는 농심 너구리와 함께하게 됐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너구리와의 만남을 통해 컬리수가 더욱더 즐겁고 특별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더욱 친근한 소통을 나누는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