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새만금 잼버리 통신장애 대비상황 점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통신 3사와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서의 통신장애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이원화 등 장애 대비 사항, 장애 발생 시 복구 시나리오 등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 청소년 야영 축제로 전북 부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행사다.

과기정통부는 5G 28㎓ 기지국을 활용한 대용량 와이파이, 지능형 CCTV, 메타버스 체험관, 자율주행 로봇, 이동 과학관 등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상황 점검하는 한덕수 총리 (부안=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최창행 사무총장으로부터 행사장 조감도 및 시설물 설명을 듣고 있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70여개국 4만3천여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가해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2023.5.17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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