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방송 중요"…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신속성·정확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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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재난방송 송출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재난의 대형화와 빈번한 발생에 따라, 재난방송이 더욱 중요해 졌다"며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의 원인으로 재난 발생 시, 재난정보와 국민행동요령 등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유료방송사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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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사 딜라이브 방문, 송출 현장 점검하고 격려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재난방송 송출 현장을 점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은 유료방송사 딜라이브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기상청 등과 함께 재난방송 의무송출 방송사업자에게 재난방송을 요청한다. 대상 방송사업자는 지상파, 종합편성, 보도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유료방송사 등 160곳이다.
이 장관이 방문한 딜라이브는 서울·경기 지역에 유료방송 서비스(가입자 약200만명)를 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자동자막송출시스템 구축을 지원받아 재난방송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 장관은 딜라이브의 재난방송 송출 시스템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돌아보며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방송 횟수가 급증하는 상황 속 재난방송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재난의 대형화와 빈번한 발생에 따라, 재난방송이 더욱 중요해 졌다"며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의 원인으로 재난 발생 시, 재난정보와 국민행동요령 등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유료방송사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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