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창립비전 실천…세종텔레콤,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지원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7.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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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사진제공=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 이병국)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금은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 및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된다.

세종텔레콤은 자연과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창립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지원에 나섰다.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가 결국 ‘홍익인간’이라고 판단해서다.

지난 3월에도 서울대최고경영자과정(AMP)총동창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더 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수재민들이 조속히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ESG 경영을 위해 통신 분야에서는 비대면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자들의 사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융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사업인 5G특화망과 블록체인 사업 등에서는 지역사회 불균형 해소와 상생, 공유 경제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립 이념 실천 및 ESG 내재화를 위해 실무진 위주로 구성된 내부 자치 조직인 ‘세종다움’을 운영하며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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