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극단적 선택 교사 28일 진상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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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는 서울 모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전체회의를 연다.
지난 18일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학생 가족 중에 정치인이 있다', '사망한 교사가 학교 폭력 업무 담당이었다' 등이다.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담당 업무가 학교 폭력 업무가 아닌 나이스(NEIS) 관한 관리 업무"라며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이 학급에 없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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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등 관련자 출석 요구해 진상 묻기로
[이데일리 김유성 이상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서울 모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전체회의를 연다. 해당 학교 교장의 출석을 요구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8일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타살 흔적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이 급격히 확산됐다. ‘학생 가족 중에 정치인이 있다’, ‘사망한 교사가 학교 폭력 업무 담당이었다’ 등이다.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담당 업무가 학교 폭력 업무가 아닌 나이스(NEIS) 관한 관리 업무”라며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이 학급에 없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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