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도 개봉 밀리나…"워너브라더스가 강력히 고려 중" [TD할리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듄: 파트2'도 개봉이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워너 브라더스가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개봉을 내년으로 미루는 걸 강력히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측은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하는 '컬러 퍼플'과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개봉 연기도 고려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듄: 파트2'도 개봉이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워너 브라더스가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개봉을 내년으로 미루는 걸 강력히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개봉 연기가 WGA(미국작가조합)와 SAG-AFTRA(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 측의 파업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측은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하는 '컬러 퍼플'과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개봉 연기도 고려 중이다.
이번 파업의 여파를 피하지 못한 건 워너 브라더스뿐만이 아니다. 이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는 촬영을 60% 남겨놓고 제작이 중단됐으며, '데드풀3' '베놈3' '글래디에이터2' 등의 작품도 촬영이 중단됐다.
한편 '듄: 파트2'는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의 후속편으로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난 폴(티모시 샬라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당초 올해 11월 개봉 예정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듄: 파트2']
듄2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유준상, 카운터즈 6人 완전체
- "소속사 여 대표 술시중, 허벅지 만지며 추행까지"…오메가엑스 작심 폭로 [TD현장]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